🔴文學 속에 와인 한줄을 찾아서..001
*괴에테와 와인인연....
🍇포도가 다시 꽃필 때에
(詩:괴에테)
포도가 다시 꽃필 때에
포도주는 통 안에서 출렁대고 있다.
장미가 다시 필 때에
나는 모른다,그 때 내가 어찌 될 것인가를.
눈물은 볼을 타고 흘러 내린다.
일을 하고 있으나 쉬고 있으나
다만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갈망이
가슴 태우는 것을 느낄 뿐.
이윽고 마지막에 가서는 깨닫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고요히 돌이켜 생각해 볼 때
이렇게 아름다운 그 옛날에
도리스가 날 사랑해 주었다는 것을.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도 와인을 그의 작품 <파우스트(Faust)>에서 언급했다고...
그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와인이 나는 곳으로 샴페인, 프랑스 와인, 토카이 그리고 진짜 라인 와인(Rhine wine)을 소개했는데, 작품 속 라인 와인이 바로 [니르슈타인 와인]이라고 한다.
다른 지역에 비교해 작디작은 이 지역 와인이 작품에 다뤄졌다는 건 그만큼 품질과 명성이 좋았기 때문이라 짐작해볼 수 있다. 1912년 세계 최고를 지향했던 타이타닉호에도 [니르슈타인 와인]이 실렸고, 타이타닉과 함께 침몰한 점으로도 유명하다.
2018년 1월 19일 오후 10:00
풍광이 독특하네요~
2018년 1월 19일 오후 10:02
꾸아라가 무슨의미 인가요?
2018년 1월 20일 오전 8:18
Quara ? 안데스 산악에사는 동물 이름 이랍니다.라마는 아니고...인디언말로 그렇게 부른답니다. 건강과 황금을 부르는 행운의 동물로.. 그를 상징 한다는 뜻이 전해진다고 하네요.
2018년 1월 22일 오후 5:29
오.. 라마랑 완전 비슷하게 생겼네양~!!
2018년 1월 22일 오후 5:28
극한의 일교차, 극한의 포도맛.. 아.. 맛보고 싶네양 ㅜ ㅅ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