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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취한 치즈>
--the Drinks Business, 1월 25일 기사

이태리 북쪽 Treviso에 있는 치즈 공장에서
와인에 담근 치즈 원반(Cheese Wheel)을 "술 취한 치즈"
라는 닉네임으로 200 유로에 판매한다.

Business Insider 의 보도에 의하면
La Casearia, La Casearia Carpendo는 치즈 제조 중 정제
과정에서 치즈 원반을 와인 속에 담근다.

살균한 젖소 우유로 만든 "술 취한 치즈"는 Ubriaco 라는
닉네임을 가졌는데 뜻은 취했다는 뜻이다.

원반 치즈는 이 지역의 레드 와인인 Raboso to Prosseco에
씻고 담그는데 와인에 담근 후 150일 간 와인에 흠뻑 적시며
치즈는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 2년 반의 기간이 걸린다.

이런 와인에 취한 치즈는
1차 세계 대전 때에 농부들이 굶주린 군인들로 부터 치즈를
지키기 위해서 치즈를 와인 통 속에 숨긴 것에서 유래하였다
고 한다.
멍구스

2018년 1월 26일 오후 3:15

어으~~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네양~!!! 한 입만 먹어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양~!!!! ㅜ ㅅ ㅜ

붉은빛와인

2018년 1월 26일 오후 11:48

와인에 대해 좀 알았다면 좋았을텐데요. 이태리에 갔었어도 몰라서 찾지 못한..

와인판다 winePanda 葡萄酒販多

2018년 1월 27일 오전 8:09

슬픈 생활의 발견 이였네요..인류문화가 다 그렇게 이루어온 결과물이듯....  오늘 관심가는 공부 하나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