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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 프리미티보 풀리아 &
샤또 오 카디날
첫번째 풀리아는 너무 가벼움, 풀바디에 비해 너무 가벼운 느낌, 이동안 먹은 프리미티보중에 오크향이 조금 있는 느낌.
쮸 : 이것보다 맛있는 와인이 많아서 굳이 찾진 않을듯... 누가 마시라고 주면 마시겠지, 딱히 감흥이 없다. 마냥 목넘김이 좋다고 하기엔 오크향 때문에 꿀떡꿀떡 넘어가진 않음 2/5
성 : 쮸에 비해 냄새를 못맡고 맛도 못느낌,
그렇지만 입문용 와인으로 나름 제격이라고 느낌, 상대적으로 가볍고 목넘김이 나쁘지 않다고 느끼기에 프리미티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어?? 가벼워서 다음 프리미티보는 어떤 느낌일까?! 라고 생각하게 만들거 같음, 그치만 진짜 프리미티보를 접한다면 이 와인때문에 실망할수도, 기대감이 커질수도 있을것 같은 호불호가 강한 느낌 3.0/5점

두 번째 샤또는
오크향이 강한편, 떫은 맛이 높고 색이 많이 숙성된 느낌, 반면 첫맛은 가볍고 뒤로갈수록 여운이 강하게 남는 느낌 (향이 강해서 첫맛이 가벼운 느낌)
쮸 : 먹어본 와인중 오크향이 가장 강하다. 다시 맡아도 오크향이 강하다. 그에비해 첫 입은 부드럽고 조금 가벼운데 떫다. 떫은게 타닌인가 ....?
매력적이다. 평소 선호하는 와인맛은 아닌데 매력적이다. 끝이 떫어서 안질린다. 취해서 그런가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다. 안주는 르통을 먹고 있는데 르통의 적당한 기름짐과 카디날 오크향 떫음과 어울린다. 매력적인 와인
머금었을때 약간의 단맛 뭐지 ???
근데 끝맛은 떫은 감 먹은듯 입술까지 바짝 마으는듯 안질린다
마실수록 점수가 올라감 3.2/5
성 : 떫다, 냄새도 매력적으로 안나는데 이상하게 끌림.. 순례길을 완주한 나로서 느껴지는 점은 이 와인과 함께라면 어떤 고통도 쉽게 느껴질만큼 떫은 맛, 근데 왠지모르게 이 와인때문에 안주가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느낌.. 이 와인은 정말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이 맛볼만한 맛임, 내가 와인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1.0/5점이겠지만 자주 접해본 느낌이라면 4.0/5점을 주고싶은 호불호가 더더욱 강한 맛. (커피에도 산도가 높은 와인이 나중에 기억에 남듯이 이 와인도 비슷한 것 같음)
코로나가 끝나면 프랑스 보르도에 쮸랑 같이 가서 여러 와인을 접해보고 다시 리뷰해야할 것 같다.